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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LTE-A 최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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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창균 기자] 이동통신업계가 기존 LTE보다 최고 2배 빠른 롱텀에벌루션 어드밴스트(LTE-A)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LTE-A는 LTE 주파수를 활용해 2~3배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미 지난 6월 말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 이에 KT와 LG유플러스도 올 하반기에 LTE-A 기술을 상용화 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이동통신시장은 LTE-A 기술을 통한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국내 최대 모바일 포털 세티즌(대표 황규원)이 자사 사이트(http://www.cetizen.com)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LTE-A, 이통 3사 중 누가 승자가 될까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SK텔레콤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은 총 1158명의 응답자중 89%가 남성이었으며 연령대는 30대(45%) 20대(25%) 40대(21%) 10대와 50대가 각각 4%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LTE-A가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통신사를 묻는 질문에 SK텔레콤이 59.2%로 가장 높았다. 이어 LG유플러스와 KT가 각각 21.8%, 19%로 집계됐다. 현재 사용중인 통신사 2위였던 KT와 3위였던 LG유플러스가 뒤바뀌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두 통신사는 현재 LTE-A를 서비스하지 않기 때문에 LTE-A서비스 상용화 후 치열한 경쟁을 예상케 하는 결과로 보인다.

응답자들은 또 "속도 면에서 SK텔레콤을 따라갈 통신사가 없을 것 같다"며 "먼저 실행한 만큼 고칠 점도 빨리 찾아내 빨리 수정 할 것"이라며 SK텔레콤을 선호했다.

세티즌 관계자는  "3사 LTE-A 서비스 이후 단말기 종류와 요금제 안정화 등 많은 제약이 있어 현재 유리한 통신사를 규정짓긴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LTE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응답자들은 '현재 LTE서비스에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만족한다'가 13.6%(158명), '만족한다'가 52.2%(604명)로 총 응답자의 65.8%가 현재 서비스에 만족했다. 반면 전체 응답자의 6.3%(불만족, 매우 불만족)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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