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지난달 '마른장마'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에서는 우의, 장화 등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장마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신장한 가운데 우의와 장화의 매출이 40~50% 증가했다.
기상청이 조사한 지난달 서울지역의 강수량은 전년(91.9mm)의 1/3 수준에도 못미치는 28.3mm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장마 관련 용품의 매출이 증가한 것은 컬러나 소재를 차별화 한 우의나 장화 등이 패션 아이템으로 부각되면서 본격적인 장마철 전에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우의의 경우 전년보다 밝아진 컬러와 다양한 패턴이 적용되고, 소재도 기존 비닐에서 폴리에스테르 원단으로 제작된 우의가 기존 어두운 컬러의 비닐 우의 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런 고객의 수요와 본격적인 장마를 맞이해 오는 4일부터 핑크, 라임 등 밝고 화려해진 컬러의 ‘베이직아이콘 솔리드 여성 우의’와 ‘물방울 패턴 우의’를 각 3만4000원에, 도트 패턴으로 한층 더 세련된‘베이직아이콘 도트 롱 장화’와 ‘솔리드 여성 장화’를 각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