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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美 고용지표 전에 100엔 넘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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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지표보다 고용지표가 더 중요

[뉴스핌=주명호 기자] 미국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달러/엔이 다시 100엔 고지를 재탈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1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발표된 제조업 업황판단지수인 단칸(短觀)지수가 크게 개선된 점을 언급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조만간 100엔을 넘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2분기 일본 단칸지수는 1분기보다 12포인트나 상승한 4를 기록해 2011년 9월 조사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권에 들어섰다.

라쿠텐 증권의 소마 츠토무 채권부문 수석은 5일 예정된 미 고용지표 발표 이전에 100엔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달러화 강세로 달러/엔은 금요일(5일)에 에 맞춰 100엔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크레디트 아그리콜의 사이토 유지 외환담당 이사는 "이달 있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연립내각의 압도적 승리가 예상되면서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달러화 대비 엔화 약세가 탄력을 받아 102~103엔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달러/엔이 100엔에 도달한 후에는 한동안 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재팬의 타카시마 오사무 외환부무 수석투자전략가는 "3분기 시작되는 옵션 포지션이 달러/엔의 상방 움직임을 어느 정도 제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1일 발표된 미국ISM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보다는 5일 고용지표를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이토 이사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부양책 축소의 근거로 고용지표를 꾸준히 언급해왔기 때문"이라며 ISM제조업 PMI가 환율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오전 8시 40분 기준 99.60엔을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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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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