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오는 8월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옵티머스G2가 LG전자의 전체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보고서를 통해 “옵티머스G2 출시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증가, 통신부문(MC)의 마진율 확대로 전체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2위권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LG전자가 하드웨어 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이 보급형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LG전자는 수직계열화된 부품회사를 보유하고 있어서 스마트폰 라인업(가격 및 사이즈별) 확대시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현주가 수준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옵티머스G2 출시 전후로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4471억원으로 전기대비 27.9%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당초 예상대비 HE(홈엔터테인먼트) 및 MC 부문의 마진율이 하락할 것”이라며 경쟁심화로 인한 판가하락과 마케팅비용 증가를 그 이유로 꼽았다.
3분기 영업이익은 41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3.1%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옵티머스G2 출시 효과로 MC의 영업이익률은 4.1%로 전분기대비 0.5%포인트 개선될 것”이라며 “전체적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제품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은 4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