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슬기 기자] 오뚝하고 날렵한 맵시의 코를 이상적인 모양이라고 여기는 것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콧대가 낮고 펑퍼짐하게 발달해 시대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코모양과 외형적 모습이 시각적으로 큰 차이를 가진다.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콧대가 만드는 좋은 이미지를 꿈꾸며 성형을 준비한다. 하지만 코성형의 경우 보형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수술과정의 특성으로 3~4명 중 한명 꼴로 재수술을 검토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수술분야로 분류된다.
실제 전문가들은 많은 수술 건수만큼 부작용이나 수술에 대한 불만족으로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환자들에게 수술의 계획과 검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

코재수술은 이전 수술로 이미 한번 손상된 조직을 다시 교정해야 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따라서 전반적인 수술 계획의 수립과 수술방법의 선택에 있어 전문성이 크게 요구된다.
특히 휜코, 매부리코, 들창코, 복코 등 외형적 모양뿐 아니라 기능적인 개선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전문 시술분야는 환자의 기대치를 고려한 완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이끌어 내야 하는 어려움으로 코성형에 관한 오랜 노하우를 지닌 병원을 통해 체계적인 검토 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이정성형외과 코성형클리닉 정원균 원장은 "코재수술은 수술부위의 보형물이 피부 밖으로 비춰 보이거나 보형물이 코끝으로 내려온 경우, 콧대나 코끝에 구축현상이 일어난 경우, 코모양이 바르지 않게 변형된 경우 등 다양한 부작용 사례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적합한 시술을 적용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담당 의사의 술기는 코재수술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스러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형 트렌드가 일반화되면서 코재수술도 그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수술재료의 선택으로 아직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불안감을 효과적으로 줄여내고 수술의 만족도를 충분히 충족시키는 것이 코재수술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 원장은 "코재수술에는 보다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수술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인공보형물이 아닌 자가조직이나 퍼마콜과 같은 수술재료를 이용한 수술이 진행된다"며 "피부가 얇아 재수술이 어려운 경우나 수술 흔적이 크게 남아 부자연스러운 경우에 자가연골이나 자가진피, 또는 콜라겐 덩어리인 퍼마콜을 이용하면 인공보형물을 이용한 수술보다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수술 후 모습이 보다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슬기 기자 (hoysk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