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고무신 게임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쳐]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 이종혁, 송종국, 김성주, 윤민수 아빠와 다섯 아이들이 강원도 강릉에 있는 현덕사를 찾아 템플스테이에 참여 했다.

아빠들은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다가 어릴 적에 했던 고무신 놀이를 떠올렸다. 성동일은 고무신 멀리 던지기 게임을 제안하며 "누가 주문진 톨게이트에 가 있어라. 고무신 받아와라"면서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다섯 아빠와 아이들 모두 고무신 던지기 게임에 관심을 보였고, 현종스님도 게임에 참여했다.

그런데 열정이 과했던 현종스님은 고무신을 차다가 크게 넘어지고 말았다. 이를 지켜본 아빠와 아이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현종 스님은 멋쩍게 웃으며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고무신 던지기 게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고무신 던지기 게임, 스님 괜찮은신가요" "아빠 어디가 고무신 던지기 게임, 하마터면 스님 큰일 날뻔 했네" "아빠 어디가 고무신 게임, 스님의 열정 보기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