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삼성물산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의 윤곽이 그려졌다. 그동안 예산규모를 추정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번에 프로젝트의 규모를 사실상 확정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21일 공시를 통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풍력과 태양광 발전 단지조성 프로젝트의 사업규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의 정책 변화를 반영해 사업규모를 1369MW로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추정사업규모는 풍력 2000MW와 태양광 500MW등 총 발전용량 2500MW에 60억달러 규모였다. 하지만 온타리오 주정부의 정책변화와 환경변화를 고려해 풍력 1069MW와 태양광 300MW등 1369MW에 50억달러 규모로 조정하게 됐다고 삼성물산은 전했다.
삼성물산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신재쟁에너지 프로젝트 규모가 축소된 것이 아니라 사업규모를 확정한 수치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전에 발표한 수치에서 조정이 있어 최종 확정된 금액을 공시하게 됐다"며 "당초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조성될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규모는 추정치로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캐나다 온타리오의 프로젝트 규모를 큰 그림에서 그렸다면 앞으로는 더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사업규모로 확정한데 의미가 있다"며 "삼성물산과 온타리오주가 윈윈할 수 있는 방향에서 사업규모를 짜게 됐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