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에도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1일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2.94조원 영업이익은 155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RPU(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는 최소한 2% 이상 증가하고, LTE 가입자는 590만명 가까이 될 전망이다.
성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시작되는 한 해"라며 "우선 ARPU는 분기별로 약 2~2.5%씩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도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LTE 가입자 증가, ARPU 상승, 매출액 증가, 비용 절감(또는 고정), 이익 증가라는 선순환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2010년 텔레콤, 파워콤, 데이콤을 U+로 합치면서 발생했던 무형자산감가상각이 지난해 말에 끝나 연간 약 2000억원에 달하는 회계적인 비용이 사라지면서 영업이익은 그만큼 증가할 수 있게 됐다.
그는 "거기다 정부의 지속적인 보조금 규제 덕분에 마케팅 관련 비용은 올해 내내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러한 이유들 덕분에 올해와 내년 실적은 큰 폭의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 5000원으로 상향한다"며 "한국전력의 오버행 이슈가 있긴 하지만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정부의 보조금 규제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ARPU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한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