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실장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먼저 한일 통화스왑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130억달러 중에서 30억달러가 7월 3일 만기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입장은 한국이 요청을 하지 않으면 연장하지 않겠다 라는 거고요. 우리 쪽에서 말씀하신대로 미국의 조기 출구전략이라든지 또 그로 인해서 자본유출 우려가 있는데 혹시 이거 30억불이라도 유지를 해야 되는 게 아닌지, 한은의 입장을 좀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 질문은 현재 일본 닛케이지수가 올해 고점대비 20%정도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만 해도 5% 이상 하락을 하고 있는데요. 또 엔화는 94엔까지 지금 왔고요. 그래서 금융시장이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volatility가 혹시 다른 시장에 확산이 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어떻게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서 대처를 해야 된다고 보시는지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인데요. 오늘 국내외경제동향 자료를 보면 상방리스크가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4월에 GDP 올해 전망 예상을 하실 때 2.6%을 말씀하셨는데요. 그 후에 추경이 통과가 됐고 그 다음에 금리가 인하되었습니다. 혹시 7월에 전망하실 때 2.6%에 대해서 좀 상향조정할 여지가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총 재 - 지금 적다 보니까 세 개인데, 첫 번째 질문은 한일 통화스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하려는 것이냐, 두 번째는 제가 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닛케이가 20%, 기억이 정확하다면 고점이 15,600몇십 갔거든요. 15,600 얼마 갔다가 지금 아마 12,500정도로 떨어졌을 겁니다. 그러니까 아마 20%라면 대충 그 정도 될건데,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일본은행이 어떻게 하든지 일본정부가 어떻게 해야지 제가 어떻게 하기는, 얘기한다는 게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 다음에 세 번째가 상방리스크가 어떻게 되느냐. 하나 하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잘 아시다시피 통화스왑이라는 것은 당사자가 둘 사이에, 둘이 서로 상호 편익이 크다 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하고 한쪽이 유리하지 않고 이런 것은 아닌 것이고 둘이 서로가 유리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중에서는 혹시 우리가 과거에 금융시장이 불안했을 때 했으니까 한국이 매우 득을 보고 그 준 사람은 그렇지 않느냐,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통화스왑을 주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장이 안정됐다는 것 자체가 매우 큰 이득을 보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서로가 양쪽이 득이 되는 것이지 한쪽이 득이 돼서 했다 이런 것은 적절하지 않고요.
그래서 아까 저도 언론에서 봤고 제가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만 ‘만일에 한국 측의 요청이 있으면 한다’그랬다는데 제가 확인할 수는 없는 것이고 만약 언론에서 그렇게 얘기를 한다면 그것은 적절한 표현이 아닌 것이다, 이것은 양쪽이 서로 득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할 수 있는 것이고, 시간이 돼서 연장이 되면 되고, 이것은 더군다나 액수가 아까 기자가 얘기한 것 그대로 제가 인용하는 겁니다. 제 말이라고 인용하지 마십시오. 제 말이라고 인용하면 한은총재가 이렇게 표현했다고 그럴 거니까, 아까 기자가 ‘30억불이라도’이렇게 얘기 했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그 규모 자체가 그렇게 큰 의미를 갖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규모에 대해서 이거라도 갖자 안 갖자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통화스왑이라는 것은 그 목적 자체가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하고 또 잘 아시다시피 우리는 한미스왑을 할 때만 그 자금을 인출해서 활용을 했었지 나머지 경우는 지금 활용한 적이 없는 것입니다. 일본하고 통화스왑 해서는 활용한 적이 없고 그 다음에 중국하고도 금융안정에 활용한 적은 없는데 단지 중국하고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그것을 무역 일부에, 그 중에 일부를 소위 자국통화로서, 그러니까 local currency, 자국통화로서 무역결제에 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그것은 여러분들도 이미 잘 아실 겁니다. 그런 형태로 아마 그 정도로 답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일본의 주가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대응책이 이렇다 말하기는 적절한 것 같지도 않고, 그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증권이라는 것이 주식이나 채권이든 간에 시장상황을 반영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 시장상황이라는 것은 현재상황과 미래에 대한 전망 그리고 그것에 따르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제가 다른 나라, 이것에 대해서 이렇게 대처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세 번째는 상방리스크가 있다, 상방리스크가 하방리스크보다는 좀 크다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제일 간단한 것은 아까 모두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추경과 금리인하의 효과가 적어도 올해 0.2%포인트 정도 될 것이다 하는 전망을 하고 있으니까 내달에 전망할 때까지 다른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면 적어도 아마 그 정도는 더 샹향조정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 다음에 앞으로 한 달 동안에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변화를 보고 저희가 전망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내달이 되면 여러분들이 저희 전망을 아실 수 있겠고요. 성장은 그렇고 물가는 지난번에 인플레는 얘기했을 때 올해 2.3%이라고 얘기했을 겁니다만 여러 가지 사정상 현재로 봐서는 그것보다는 좀 낮게 수정이 돼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