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 4월 17개 회원국으로 이뤄진 유로존 산업생산이 3월에 비해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결과는 0.9% 증가한 3월에 비해서는 둔화된 수준이지만 감소를 예상한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은 뒤엎는 결과다.
전년동기에 비해 4월 유로존의 산업생산은 0.6% 감소했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호워드 아서 이코노미스트는 "4월 산업생산 지표는 2분기 제조업 부문이 확장될 것이란 기대를 한층 높였으며, 유로존이 7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산업생산은 월간 1.2% 증가했다. 2위 경제국인 프랑스에서도 2.3% 늘어나며 0.6%감소했던 3월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산업생산은 감소했다.
한편 유로스타트는 3월 수치를 기존에 발표한 전월 대비 1.0% 증가에서 0.9% 증가로 소폭 하향조정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