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10일 오전 실시되는 1조6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5년물의 입찰이 2.97% 부근에서 낙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5년물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PD들은 이번 국고채 5년물의 경우 PD들의 수요가 많은 편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오히려 이날 예정된 단기 통안채의 입찰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는 분위기다.
이날 한국은행이 실시한 1조원 규모의 통안채 1년물 입찰은 낙찰금리 2.57%, 응찰액 2조9000억원, 낙찰금액은 1조200억원으로 마무리됐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그동안 단기물이 강했었고, 큰 부담이 없고 금리가 빠지면 또 효과를 볼 수 있는 단기 통안채쪽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는 듯하다"고 판단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매니저는 "5년물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이 많지는 않지만 무조건적으로 PD들이 받아야 되는 물량도 있고 해서 지금 (시장가)정도 수준이면 무난하게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정도 수준이면 기준금리와 대비해서 장기적으로 충분히 들어올 수 있는 금리대인 것 같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13일 실시된 국고채 5년물 1조6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2.66%, 응찰률 440.3%로 마무리됐다.
한편, 오전 10시 40분 현재 국고채 5년물 13-1호는 지난주 종가보다 4bp 상승한 2.96%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