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상승했던 신조선가가 일주일 만에 재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조선주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하락으로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상선발주 증가에 대한 기대감, 선가상승 움직임, 여름휴가시즌 이후에 기대되는 생선설비 수주모멘텀 등에 힘입어 제한적인 반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7일 글로벌 조선·해운시황분석기관인 클락슨(clarkson)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신조선가 지수는 126p로 전주 대비 0.8% 하락했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신조선가 지수가 201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주 조선업종 주가는 모처럼 코스피를 아웃퍼폼했다. 그러나 이러한 선가반등은 일주일 만에 원위치로 돌아왔다.
다만 1분기 실적 어닝쇼크와 드릴십 발주공백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반등은 기대할만 하다는게 정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최근 주가하락으로 조선업종 12M Fwd. PER은 1배 이하로 하락해 최소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