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IBK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하반기 신규 냉연공장의 상업가동 효과가 나타나고 열연 조달 환경이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실적 전망치 조정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5만2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했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병칠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2분기 출하가 늘고 열연가 약세 등으로 스프레드 훼손폭이 축소돼 양호한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며"별도 매출과 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1조6500억원, 영업이익 583억원, 영업이익률 3.5%"라고 말했다.
연간 기준 별도 영업이익 예상치는 2709억원(OPM 4.0%), 14년 3112억원(OPM 4.5%)이다.
박 연구원은 "150만톤 신규 냉연도금 설비 준공으로 냉연 처리 능력은 600만톤으로 증가했다"며 "생산의 90% 이상은 자동차용으로 투입되는 만큼 제품 포트폴리오 및 수익성 상향 안정화를 이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신증설 설비가 가동되고, 對일/중 조달 협상력이 늘어나면서 열연 조달 여건이 우호적으로 조성된 것도 긍정적이다.
그는 "글로벌 출하 경쟁이 지속되는 구조에서 자동차용강판 특화 및 경쟁 회피 역량, 신규 냉연/도금 설비 가동에 따른 지속적 성장 등을 고려할 때 여전히 투자매력도는 높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