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창출이 예상보다 부진한 수준을 보이면서 올 여름 경기둔화의 조짐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를 사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5월 미국 민간부문 고용은 13만 5000명으로 시장 전망치인 16만 5000명을 크게 하회했다.
서비스업 부문에서는 13만 8000명이 일자리를 구한 반면 생산업 부문에서는 3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또 건설업에서 5000명이 추가 고용된 반면 제조업 부문에서 6000명이 실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역시 예상보다 약화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디스의 마크 잔디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이 꾸준히 개선 중이나 연초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