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과학기술출연연기관장협의회는 출연연 발전 대토론회를 오는 4일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7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포함된 과출협이 발표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출연연 발전전략의 실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출연연·학계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발표는 출연연간 협력증진 및 융합연구와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의 주제에 대해 각각에 해당하는 태스크포스(T/F)의 주요활동 내용과 관련 사례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인 출연연 간 협력증진 및 융합연구에서는 전체적인 출연연 발전전략의 기본 방향과 추진 현황을 함께 설명하고, 소방방재청·한국화학연구원·한국표준연구원의 협력모델인 유해물질 대응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각 기관별로 발표한다.
또한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비정규직 체계적 관리 및 운용·평가제도 개선·고경력 연구자의 활용 등의 필요성을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연세대 민경찬 교수·양성광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선도연구실장·노환진 DGIST 교수·손진훈 충남대 교수가 참여해 정부와 학계에서 바라보고 있는 출연연 발전전략의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