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거시.정책

속보

더보기

中 20대 거대 도시군으로 국토전략 재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시화 프로젝트 윤곽, 국가급 도시군 3+2

[뉴스핌=강소영 조윤선 기자] 중국 시진핑 정부가 핵심 국책과제로 내세운 도시화 발전 프로젝트의 추가 방안이 확정됐다. 기존 10대 거대 도시군 외에 10개 도시군이 추가 조성돼 도시화 건설작업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중재망(中財網)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가 대도시와 주변 중소도시를 묶는 도시군(郡) 개발을 통한  '다핵화' 지역균형 발전 원칙을 수립했다고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얼빈(哈爾濱)과 창춘(長春), 장강(長江)과 화이허(淮河) , 후허하오터(呼和浩特)·바오터우(包頭)·어얼둬쓰(鄂爾多斯)·산시(陝西)성 위린(楡林) , 타이위안(太原),닝샤(寧夏) 자치구 북부와 황하 연안 , 구이양(貴陽)시와 첸둥난저우(黔東南州), 쿤밍(昆明)·취징(曲靖)·위시(玉溪)·훙허(紅河)·다리(大理)·리장(麗江),  베이부만(北部灣.광시(廣西 일원)), 란시(蘭西), 신장(新江) 우루무치(烏魯木齊)·창지(昌吉)·스허즈(石河子) 일대 10개 지역이 거대 도시 군으로 새로 조성된다.

앞서 중국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 텐진 허베이), 장삼각(長三角), 주삼각(珠三角)  등 3개의 국가급 거대도시군과 함께 랴오닝 중남(선양 다롄 등), 산동반도, 해협서안(대만해협 서안 푸젠성 등), 중원(허난 중심 황하중하류), 중부 장강중유(후베이 장시 후난 안후이), 관중(산서성 이북), 촨유(쓰촨 충칭) 등 집중 육성할  10대 거대 도시군을 결정한 바 있다.
 

중국은 이가운데 현재 징진지, 장삼각, 주삼각 등 3개의 국가급 도시군을 지정했으며 이들 3대 도시군을 제외한 신 구 17개 도시군 중에서  2개의 국가급 도시군 결정을 추가로 검토중이다. 

이는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동부 3대 국가급 도시군 외에도 중부 장강중류도시군과 서부 지역의 촨유 도시군 등이 신규 국가급 도시군 지정지역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몇개의 성시(省市)를 합쳐 형성하는 거대 도시군 전략은  중심 핵 도시를 구축해 주변 중소도시에 경제 효과를 파급시키고 이를 통해 인근 낙후 지역의 도시화를 촉진하는 '다핵화' 전략의 방침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

새로운 10대 도시군 지정에 ㅇ파서 중국 전역에는 이미 징진지 장삼각 주삼각 등  10개의 지역 도시군이 지정되어 있으며 이들 거대 도시군 중심으로 경제와 인구 집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알려졌다. 지역적으로는 중동부 지역에 5곳, 동북지역 1곳, 중부지역과 서부지역에  각각 2곳이 분포해 있다. 

이들 기존 10개 도시군의 총면적은 중국 전국토(960만㎢)의 10%, 인구는 전국 인구의 39.44%를 차지한다. 또한,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67.78%가 이 지역에서 발생한다. 즉, 10% 면적이 중국 2/3의 경제총량을 짊어지고 있다는 뜻.

국가 발개위 국토개발과 경제연구소 샤오진청(肖金成) 소장은 "이들 10개 도시군은 중국 경제의 10대 주축으로서 의미가 있지만, 전국 경제총량의 2/3를 담당하고 있는 10개 도시군이 소화할 수 있는 인구는 전 인구의 1/3에 불과해 지역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도시군의 경제력이 주변 중소도시로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샤오 소장은 덧붙였다.

한편, 중국 정부가 둥베이(東北), 광시(廣西) 북부만, 충칭(重慶)과 청두(成都), 중부 및 서북 지역 등지를 새로운 10대  거대 도시군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2개의 국가급 도시군을 추가 지정 육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각지 도시들이 경쟁적으로 도시군 육성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후베이(湖北)와 장시(江西), 후난(湖南), 안후이(安徽) 등 4개 성(省)도 창장(長江)중류 도시군 조성에 가세했다.  또한 이들 성 정부는 도시군 조성 계획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승인을 얻어 국가전략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도시군 계획 대상에 선정되지 못하면 향후 각종 인가와 신청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국가 개발사업에서 소외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때문에 지방정부가 경쟁적으로 도시군 개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때문에 중국이 보완수정 중인 도시화 규획에 지역 균형발전의 개념이 더욱 강화될 것이고, 도시군의 수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하지만 중국 국가발개위 펑쿠이(馮奎) 연구원은 "도시군 조성에 있어 과도한 자원 집중, 소통과 조화 부재, 경제에 치중한 나머지 환경을 경시하는 등의 각종 폐단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샤오진청 소장은 "도시군은 특정 지역 또는 범위안에 각기 성질과 규모가 다른 도시들이 모여있으며 이들 도시는 자연환경과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하나 혹은 여러개의 대도시를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삼고있다"며 "이들 도시간의 연계가 강화되면서 하나의 집합체를 이루게 되는데 이러한 여건을 충족시키지 않는 도시는 도시군으로 발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사진
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