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의약품 지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대비 하락하는 등, 올 여름동안 비수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일 "5월 한 달동안 거래소 종합지수는 1.9% 올랐지만 의약품 지수는 올 들어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업종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연초 대비로는 의약품 지수가 12.6% 상승했다. 실적 개선에 비해 주가 상승 속도는 빨라 현재 밸류에이션은 높은 상황이다.
다만 배 연구원은 1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 수준이어서 올해 실적이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하기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또, 최근 경기 민감주 등 대형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수급도 썩 좋은 편은 아니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헬스케어 업종은 최근 1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만큼 조금 쉬어가도 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