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30일 일본 증시가 5% 넘게 폭락 마감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일시적 조정일 뿐이라며 우려를 일축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5.15% 빠진 1만 3589.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이미 지난주에도 15% 가까이 빠진 상황이었다.
시장 폭락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일본 정책 관계자들은 급격한 매도 행렬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이날 일본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1개월간 증시는 매우 가파른 오름세를 보인 만큼, 지난 한 주 증시 폭락은 자연스러운 일시적 조정"이라면서, 일본 경제는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자문인 하마다 고이치 전 예일대교수 역시 주가가 무작위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최근 닛케이지수 흐름 역시 이례적인 것이 아니라며 우려 진화에 힘을 실었다.
더불어 그는 실질금리가 낮은 만큼 최근 불거진 일본국채 장기물 수익률의 상승세 역시 우려할 만한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