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이전 예비치보다 다소 낮은 수준으로 조정됐다. 소비자 구매가 지난 2010년 말 이후 가장 좋은 수준까지 회복됐지만 기업의 재고 투자 및 정부 지출이 감소로 인한 여파를 모두 상쇄하지는 못했다.
3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분기 GDP가 연간 기준 2.4%를 기록했다고 밝혀 이전 예비치인 2.5%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상승과 증시 활황으로 가계 자산이 상승한 것은 긍정적이었다. 소비자 지출의 회복과 주택시장 개선, 그리고 고용 개선은 올해 하반기 경기 확장세 강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주요 부분으로 부각되고 있다.
소비 지출의 연간 기준 3.4% 증가했고 기업 설비 투자는 2.2% 늘어났다.
BNP 파리바의 예레나 슈리아티에바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여전히 좋은 상황"이라며 "성장이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하반기에 시퀘스터로 인한 영향이 줄면서 반등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