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는 본격적인 야외활동철을 맞아 인조잔디 시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인조잔디 시공은 주로 학교나 관공서를 위주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야외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업종에서 인조잔디 시공이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축구장과 야구장, 골프장 같은 야외 스포츠 시설을 갖춘 곳에서 시공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프로 스포츠시설에는 천연잔디가 주로 사용되지만 시공비와 유지보수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계절을 타는 단점이 있어 중소규모의 프로스포츠 시설에서는 인조잔디를 선호하는 편이다.
최근 시공되는 인조잔디는 국내에 첫 도입될 당시 인조잔디보다 질감이나 안정성이 많이 개선된데다 시공비와 유지보수비용이 천연잔디에 비해 적게 들어 인조잔디 시공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실내정원을 꾸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실내정원에 인조잔디를 시공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답답한 실내공간에 인조잔디를 시공하게 되면 야외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고, 녹색바닥으로 집이 밝아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도심 속에서 캠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른바 캠핑카페를 통해서도 인조잔디 시공이 늘어나고 있다. 캠핑카페들은 대부분 실내 인테리어를 실제 캠핑장에 온 것처럼 꾸며놓기 때문에 바닥을 인조잔디를 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닥에 깔린 인조잔디와 캠핑용품으로 가득 찬 실내에서 야외 캠핑의 느낌을 한껏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인조잔디 시공업체 신광매트 관계자는 "최근 시공되는 인조잔디는 최신공법으로 시공돼 충격흡수성과 압축 회복성이 뛰어난데다 표면이 천연잔디와 비슷해 눈의 피로가 적어 최근 내, 외장재로 시공을 원하는 곳이 많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sunris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