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철강업계가 마라톤 대회를 통해 정품 철강재 사용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5일 아침 9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 마라톤 애호가, 철강가족 등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정품 철강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됐다.
정준양 협회 회장은 “철강업계는 적합하지 않은 철강재의 유통에 따른 시장의 혼란을 줄이고, 건전한 철강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품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철강업계와 일반 국민들은 생활 속에서 정품 철강재 쓰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 회장이 정품 철강재 QR코드를 확인하는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철강 CEO들은 어린이와 함께 출발선까지 이동하며 정품 철강재 사용을 다짐했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정품 철강재 OK, 불량 철강재 KO”, “정품 철강이 여러분의 안전을 지킵니다” 등 정품 철강재 쓰기 관련 등번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도 다양했다. 정품 철강 기념품으로 선풍기 및 압력 밥솥 등 총 500개를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눠줬다. 이외에 정품 철강재 깃발을 잡아라, 정품 철강업체를 맞혀라 등 다양한 정품 철강재 쓰기 관련 행사가 열렸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최 모 씨는 “철강업계가 정품 철강재 사용 캠페인을 강화하는 만큼 올바른 철강재 사용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김준식 사장, 동부제철 김홍길 부사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포스코강판 신정석 사장, 최태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