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의 기억상실증과 하반신 마비가 모두 연기였음이 드러나며 반전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6회에서 한태상(송승헌)은 서미도(신세경)의 사고 후유증이 모두 거짓임을 눈치채고 그를 윽박질렀다.
이날 한태상은 미도가 기억을 되찾았다고 말하면서 유독 이재희(연우진)의 기억만 모른체 한다는 것을 알아챘다. 또 그는 CCTV를 보고 서미도가 걷는걸 확인하고 그에게 선물로 구두를 건넸다.
태상은 호텔방을 화려하게 꾸미고 미도에게 구두를 선물했다. 이후 태상은 침대에 앉아 "너는 걸을 수 있어. 일어나서 걸어봐. 나한테 와봐"라고 말했다. 서미도가 굳은 표정으로 가만히 있자, 한태상은 "당장 일어서"라고 소리쳤다.
서미도는 일어나서 걸어갔다.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걷는 건 아니었고 기억은 처음부터 다 있었다"고 사실을 말했다. 한태상이 왜 그랬냐고 묻자, 미도는 "나를 죽이려고 했잖아"라며 "내가 기억을 못 해야 그 사람이 안 다칠 거 아니야"라고 이재희를 위한 것이었음을 밝혔다.
한태상은 "다리만 나으면 보내주려고 했다"고 말했지만 서미도는 "나는 당신 옆에 있을거야. 사랑하는 척 할거야"라고 고집을 부렸다. 다시 한태상이 "네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라"고 소리치자 서미도는 "그럼 나는 어느날 또 다시 사고를 당하겠지. 좋아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안됐어. 이것도 배신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을 본 네티즌들은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한태상에게 너무한다" "서미도도 불쌍하다" "이해할 수 없는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