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안철수 신당, 나쁘기만 한 것 아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다음 대선 때 정권교체 도움 되도록 역할 할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3일 정치세력화에 시동을 건 안철수 의원의 신당 문제에 대해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만드는 게 꼭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대통령 4주기 추도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것으로서 정치에 대한 시민의 참여가 늘어나고 외연이 넓어질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정당의 독과점 구조 속에 안주했던 측면이 있었다"며 "그게 무너지면서 경쟁이 이뤄져 혁신할 수 있는 점에서도 좋은 일"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그러나 끝내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국민의 힘을 분열시키지 않고 끝내 종래는 힘을 합해 같은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의원은 향후 자신의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그동안 언론 앞에 서지 않았지만 국회의원으로 직무에 충실했다"며 "멈췄던 적이 없으므로 다시 재개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들의 꿈과 목표는 지난 대선 패배에도 결코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이고, 5년 이후에는 반드시 이뤄야 하는 것"이라며 "저도 지난번에 출마해서 나름대로 국민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이나 지지를 받은 바 있으니 다음 대선 때 정권교체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야권세력의 통합을 위한 국민연대가 아직 유효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답했고 친노 분화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친노는 우리가 하는 얘기가 아니라 바깥에서 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문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4주기를 맞은 소회로는 "벌써 4주기다.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결국 그 얘기는 아직도 노무현 정신과 가치가 우리 사회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노 대통령이 말했던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그런 국가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조차도 그 이후에 거의 진전이 없는 상태"라며 "여전히 노무현 정신과 가치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목표를 가리키니 많은 사람들이 오시지 않았나. 그런 정신과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야겠다는 무거운 책무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사가 그렇게 일직선으로 곧바로 쉽게 발전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겠나"라며 "갈지자로 가기도 하고 역류하기도 하고 반동의 세월을 겪기도 한다. 그러나 강물이 굽이굽이 흘러도 결국엔 바다에 도달하듯이 역사도 그렇게 발전해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