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대주주 적격성 심사 전 금융권 확대 6월 국회서 본격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신제윤·새누리 정무위, 당정협의서 금산분리 강화 등 금융현안 논의

[뉴스핌=김연순·정탁윤 기자]  현재 은행권에 국한된 대주주 적격성 심사제도를 카드와 보험, 생명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금산분리 강화 등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논의도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경제민주화 바람이 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무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 금융권 현안을 논의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제도는 금융회사의 대주주가 횡령·배임 등의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 대주주 자격을 박탈하고 보유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는 제도다. 2011년 금융위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 확대안의 도입을 시도했지만 지난해 3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단계에서 '과도 입법'이라는 이유로 제외됐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모든 금융회사로 확대한다고 약속했고, 신제윤 금융위원장 역시 지난 3월 있었던 인사청문회에서 이 내용에 공감한 바 있다. 현재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법안에는 관련 내용이 빠져 있지만 민주당 김기식·김기준 의원이 발의한 내용에는 포함돼 있다.

▲ 신제윤 금융위원장(오른쪽)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금융위 당정협의회의를 마친 뒤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금융위는 또 이날 금산분리를 위해 산업자본의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지분 보유한도(현행 9%)를 4%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은행법과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금융위는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한 태스크포스(TF)를 가동중으로, 다음달 중순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무위 새누리당 간사인 박민식 의원은 "금산분리 강화와 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 등 두 가지가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핵심 법안"이라며 "다만 금산분리 강화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은 박 대통령의 공약이지만 재계의 반발이 있는 만큼 향후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금융위는 이날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오는 6월 말께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등을 담은 금융감독체계 개편안도 내놓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소비자보호법과 저축은행법, 주택금융공사법, 예금자보호법, 커버드본드법 개정안 등에 대한 방향도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