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경남서부지역 도시가스 업체인 지에스이가 1분기 매출 상승세를 유지하며 연간 매출 25% 신장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지에스이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473억 94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14.74% 상승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증가는 주 공급권역인 진주-사천 지역에서의 열병합 공급업체의 물량이 확대되고, 진주지역 투자확대에 따른 민수용 물량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며 "이 같은 상승세라면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2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기간 지에스이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억 1600만원, 18억 2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9.08%와 16.06% 감소한 것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신규성장 기반인 진주혁신도시, 정촌산업단지, 신규공급권역인 거창군 등 도시가스 영업배관 투자확대로 인한 일시적인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벙커C유 중앙난방세대의 개별난방 전환, 거창/함양 등 신규 시장의 공급확대와 더불어 열병합업체의 연간 약정물량이 현재 정상 공급되고 있어 올해 매출 신장 및 영업이익, 순이익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에스이 유석형 대표는 “2017년 셰일가스 상용화에 따른 국내 에너지 산업의 구조 변화가 점차 가시권 안에 들어오고 있다”며 “가격이 유가의 1/6(미국의 경우)에 불과한 셰일가스가 상용화되면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의 에너지 기반이 가스 중심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효과적 투자전략을 통해 ‘천연가스 황금시대’에 철저하게 대비하면서도 사업권역 내 공급확대 및 수요 창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 외에도 “올해에도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순이익의 30% 현금배당과 중간배당을 통해 불황기 고배당 가치주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해 주주 최우선 경영의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