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항생제 제조기업 옵티머 파머슈티컬스의 인수를 놓고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4일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옵티머의 1차 입찰에 아스트라제네카와 큐비스트 파머슈티컬스가 응찰을 결정했으며 일본 기업 아스텔라스 제약도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세 회사는 모두 옵티머와 제약 판매와 관련해 협력제휴를 맺고 있어 이번 인수 참여 및 관심 표명이 놀라운 상황은 아니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도 한때 옵티머 인수에 관심을 보였지만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인수 소식에 옵티머의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날 미국증시에서 옵티머 주가는 1.85달러 오른 14.66달러를 기록했다. 5월 10일 기준 옵티머의 시가총액은 6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장감염 치료제 디시피드를 개발한 옵티머는 2011년 FDA의 허가를 취득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작년 디시피드의 매출은 6000만 달러를 넘어 옵티머 전체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