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CJ CGV가 올 1분기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부진한 실적발표를 상쇄할만한 내용이 제시되는 등 기대감 반영 국면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이대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10일 "CJ CGV는 인도차이나에서의 뚜렷한 입지와 중국 성장 기대감 등 긍정적 요인이 많다"고 평가했다.
실제 CJ CGV는 베트남 박스오피스 기준 M/S 55%를 점하고 있는 멀티플렉스 체인인 메가스타의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긴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인도차이나 내 타 지역의로의 장기적 진출 전망이 낙관적이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내 사이트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CJ CGV의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한편, 그는 2분기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또 본사 이익률을 개선할 가이던스 제시 등 실망감을 상쇄시켜줄 수 있는 내용이 제시된만큼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