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임하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의 메인 서버가 2시간 동안 다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방통위의 이메일 송수신이 중단되면서 업무처리에 난항을 겪었다.
9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방통위의 메인 서버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공무(公務)가 원할하지 못했다.
이번 방통위 메인서버 다운으로 외부와의 이메일 송수신이 2시간동안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에 이메일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메일을 전송해도 제대로 발송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초 방통위는 이번 사고가 정부의 전산망을 관리하는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메인 서버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전날 저녁 대전 소재의 정부통합전산센터 유지보수 작업이 진행된 뒤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통위 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로그를 저장하는 용량이 한계치를 넘으면서 생긴 장애로 파악하고 곧바로 조치에 들어갔다. 복구시점은 장애발생시점으로부터 2시간 뒤인 낮 12시이다.
또 다른 방통위 관계자는 "처음에는 전날 이뤄진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유지보수 작업이 원인으로 알고 메인서버 복구에 나섰다"며 "그렇지만 정부통합전산센터를 점검한 뒤에도 방통위 메인서버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방통위의 내부 전산시스템을 점검했고 메인서버 다운이 로그 설정 값에서 생겼다는 원인을 알게 됐다"며 "메인 서버 다운 2시간만에 정상 복구시켰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