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결정에 국내 증시의 상승 폭이 확대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은의 금리동결을 예상했으나, 예상외의 금리인하 결정에 매수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날 한은은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0.25%포인트 내렸다.
9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61포인트(0.95%) 오른 1975.06을 기록 중이다.
매수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가담하며 지수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0억원, 198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다.
반면 장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개인들은 순매도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개인들은 현재 62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다면 프로그램은 여전히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체적으론 872억원 가량 순매수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등 대부분 종목이 1% 내외의 상승세며, 신한지주는 1.9% 가량 강세다.
업종별로도 건설과 증권, 금융업 등 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업종은 1.5~3% 가량 상승 중이다. 또한 화학과 운수장비, 제조업 등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