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애플의 주가 하락 압박이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운용시스템 소프트웨어 출시가 지연되면서 수익성을 더욱 훼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애플의 iOS7 개발 과정에 다수의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서 당초 내달로 목표한 출시가 예정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애플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내달 10일 예정된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를 선보이지 못할 경우 타격이 작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통상 애플은 컨퍼런스에서 최신 기능과 소프트웨어를 공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태블릿PC 시장에서 애플 아이패드의 점유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패드는 올해 1분기 태플릿PC 시장에서 39.6%를 차지해 가장 커다란 지배력을 유지했으나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58.1%에서 대폭 줄어들었다. 삼성전자가 2위로 17.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 주가는 0.79% 하락한 439.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은 이날 기술주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채권시장에서 애플은 전날 170억달러 규모 회사채를 3배 이상의 수요몰이 속에 발행한 가운데 유통시장에서 강세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