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글로벌 외환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재료가 부재한 상태다. 이 때문에 당분간 시장은 보합권 이내에서 좁은 등락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로화 환율은 경제 펀더멘털보다 정치 사안에 따라 결정되는 모습이다. 일본은행(BOJ)의 공격적인 부양책에도 달러/엔이 100엔을 넘지 못했다. 상품통화 역시 강한 추세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주요 통화가 대부분 흡사한 움직임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 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유로화 매도가 일정 부분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파장은 단기적이고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탈리아의 정치 리스크가 해소된 데 따른 호재가 금리인하 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블룸(David Bloom) HSBC 외환 전략가. 2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ECB의 금리인하를 확실시한 한편 유로화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