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LG생활건강이 업황 부진에도 1분기 실적이 선전했다며 목표주가 7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지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화장품은 여전히 수익성을 주도했고 생활 및 음료 부문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LG생건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0.3%, 영업이익은 12.3% 증가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 매출액은 10.8%, 영업익은 12.5% 신장했다.
특히 생활용품 및 음료 부문도 1분기 실적 향상에 한 몫했다고 분석하며 합작 브랜드로 생활용품 시장의 점유율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음료사업에서는 생수 취수허가량이 크게 증가, 생수 매출액이 41% 늘면서 비탄산부문의 고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내수경기를 감안했을 때 방문판매 등 국내 고가 화장품 시장에 대해 보수적인 관측을 제시하며 "LG생건은 경쟁사 대비 방문판매와 백화점 내 프리미엄 비중이 현저히 낮은데다 3년차에 진입한 빌리프의 고성장이 방어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