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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몸매관리 [사진=뉴시스] |
23일 오후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는 '조여정의 힐링 뷰티' 출간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조여정은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술을 잘 마시지 못 해 운동을 하는 편"이라며 "혼자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데 내가 가장 원하는 정신의 힐링과 육체적 힐링이 동시에 가능하다. 활동을 할 때도 약 30분간 매일 운동한다. 시간이 없다는 건 변명이다. 스스로를 위해 잠깐의 시간을 내지 못 한다는 건 영화 대사처럼 비겁한 변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여정은 "나도 귀찮음과 싸우며 관리하는 거다. 여배우라서 몸매와 피부 등을 관리하는게 아니라 여자로서 관리한다. 배우라서 하는 이유도 조금 있고 여자라서 관리하는 거지만 너무 귀찮다"고 몸매관리 속내를 털어놨다.
조여정은 또 "자기관리를 종교라고 표현한 건 종교처럼 섬기지 않으면 스스로와 이렇게 매일 싸울 수 없기 때문"이라며 "귀찮아질 때마다 한 걸음이라도 일단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집 밖에도 나가기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집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운동을 즐겨 한다"고 몸매관리 노하우를 덧붙였다.
'조여정의 힐링 뷰티'는 데뷔 16년차 배우 조여정이 오랜 시간동안 배우로 살아오며 체득한 뷰티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23일 출간됐다.
한편 조여정 몸매관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여정 몸매관리 정말 열심히 하네", "조여정 몸매관리 여자로서 공감간다", "몸매관리 이제 귀찮아도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p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