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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진격의 준하 [사진=방송 캡처] |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편에서는 시골 초등학생으로 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말타기 놀이가 전파를 탔다.
말타기 놀이에서 길 팀에 속한 정준하는 엄청난 힘을 발휘 팀에 승리를 안겨주었다.
이어 정준하는 점심시간 놀이 때도 반인반수 같은 괴력을 발휘했다. 이 때 정준하의 흐트러진 장발의 모습에 ‘진격의 준하’라는 자막이 나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한 것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진격의 거인’은 이사야마 하지메의 작품으로 단행본 발행 1000만부를 기록한 히트 만화로 식인 거인이 성벽을 파괴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만화다.
무한도전 진격의 준하 자막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진격의 준하 자막 정말 대박이다”, “진격의 거인 진격의 준하 싱크로율 100%”, “무한도전 최고의 센스 자막”, “무한도전 진격의 준하 진짜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대중문화부 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