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되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 선성인 연구원은 18일 일일보고서에서 "독일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에 대한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낮아졌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독립 신용평가사 이건-존스는 독일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강등과 함께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며 유럽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한, 뉴욕 증시 역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한편 미국의 10년 국채금리는 3bp 하락한 1.70%로 마감했다.
다만 선 연구원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유입 등을 고려해본다면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역외 NDF 환율을 고려해볼 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상승한 1121원 ~ 1122원 부근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 거래일의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개선 및 상품가격 급락세 진정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와 주식배당금을 역송금하는 외국인들의 달러 수요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한편 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의 등락 범위를 1116원에서 1125원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