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6일 일본 증시가 개장 초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전날 중국을 중심으로 형성된 경기 둔화 우려감이 뉴욕 증시에 이어 일본 증시에도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난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7%로 예상치인 8.0%에 못 미쳤다. 여기에 금 값이 하루 사이 9% 넘게 떨어지면서 패닉을 부추겼다.
오전 9시10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49.25엔, 1.88% 떨어진 1만 3026.41엔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25.12포인트, 2.22% 밀린 1108.87을 가리키고 있다.
엔화 역시 간밤 달러와 유로 대비 강세를 보였던 뉴욕장 수준에서 멀지 않아 수출주에 부담이 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6.79엔으로 뉴욕장 대비 0.04% 오른 정도고, 유로/엔은 126.33엔으로 0.19% 상승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간밤 전해진 보스턴 마라톤 폭발 사건과 북한 도발 등으로 리스크 회피 심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