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국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었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LTE 서비스 가입자는 SK텔레콤이 950만명을 넘어섰고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500만명 수준으로 나타나 전체 가입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1년 7월 SKT와 LG유플러스가 LTE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9개월 만의 성과다.
LTE 가입자 증가 속도는 과거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세와 비교했을 때보다 더 빠르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2000만명을 넘는 데 2년이 걸렸다. LTE 가입자 2000만명 돌파보다 3개월 느린 시간이다.
이동통신 3사는 올해 말까지 총 3000만명의 LTE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올해 LTE 가입자 수 목표를 1400만명 이상으로 잡았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800만명 이상의 LTE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LTE 가입자 2000만 시대가 열리면서 이통사간 서비스·요금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 등으로 국내 통신시장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