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애플투자증권이 설립 5년만에 청산키로 최종 결정했다.
수차례 소액증자 등으로 버티던 애플투자증권은 증권업 불황 속에서 계속되는 적자로 끝내 청산을 택했다.
애플투자증권은 12일 오전 10시 주주총회를 열고 금융투자업 폐지를 결정했다. 주총장에는 코린교역과 극동유화, 셀트리온, 토마토저축은행 등 주주들 65%가 출석했고 100% 찬성으로 30여분만에 주총은 마무리됐다.
회사측은 내주초 금융위원회에 금융투자업 폐지와 증권업 라이선스 반납신청을 할 예정이며 금융위가 이를 승인하면 최종 청산을 하게 된다.
다만 승인까지는 1~2개월 가량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그동안 회사측은 남아있는 고객들의 계좌 이관과 전산작업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증권사의 자진 청산은 지난 2003~2004년 건설증권과 모아증권중개에 이후 10여년만이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