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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해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산 서면 식당에서 공연 중인 유진박 근황'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바지에 운동화, 점퍼 차림을 한 유진박이 바이올린을 연주 중이다. 그러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렸던 유진박의 허름한 차림새는 지난 2009년 전 소속사로부터 감금, 폭행 당했다는 의혹과 맞물리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낳았다.
이에 유직박 측은 11일 복수 매체를 통해 "해당 사진은 4월 10일 유진박의 친이모가 운영하시는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다 즉석 연주를 할 때 찍힌 사진"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추측과 오해 때문에 당황스럽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늘 유진박은 영화의전당에서 화보 촬영 중이다. 또 오는 13일에는 부산에서 힐링 콘서트에 참석한다. 오해와 낭설 때문에 홍역을 앓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박은 오는 13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대합실에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