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1일 현대위아에 대해 "기계부문 실적예측에 다소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자동차부문은 양호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기계부문이 경기부진에 따른 공작기계 신규수주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40억원(-5.8% y-y), 243억원(-5.8% y-y)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경기상황을 고려할 때 신규수주 감소에 따른 수주잔고 하락추세가 상반기중에 의미있는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기계부문은 경기상황에 따른 수익성 편차가 자동차 대비 높은 사업분야이기 때문에 당분간 실적예측이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자동차부문 실적은 성장세를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자동차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현대차그룹 중국판매 호조세 등에 힘입어 각각 1조 3543억원(8% y-y), 1016억원(18.5% y-y, 영업이익률 7.5%)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현대위아는 서산부지 활용을 통한 신규사업 확대 등 장기 성장전망이 유효하지만 과거 2년간의 고속성장세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미래성장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내실을 기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