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우리선물은 10일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큰 만큼 외국인 매매에 주목하며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에 막힌 1145원선을 상향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에서 "북한 리스크가 큰 만큼 달러는 지지력을 보일 것"이라며 "북한 리스크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외국인이 최근 지속적으로 주식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큰 만큼 외국인들의 주식 및 채권 시장 매매에 주목한다"라고 밝혔다.
북한은 10일 전후로 미사일 발사 계획을 밝혀왔고 일본 아사히 신문은 북한이 강원도와 함경북도에서 미사일을 동시 발사할 준비를 갖췄다고 보도했다. 또한 군 당국은 북한이 무수단 외에도 다른 중단거리 미사일도 동해안 기지 여러 곳에서 발사 준비 움직임을 보였다며 동시 다발적으로 또는 하루가 아니라 며칠 연속으로 미사일을 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북한의 외국인 철수 권고 소식에도 뉴욕 증시 호조로 하락한 역외환율을 반영해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환율의 예상 등락 범위를 1135.00원에서 1145.00원으로 잡았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