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경찰이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쟁업체의 기술을 빼낸 정황을 포착하고 삼성디스플레이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10일 경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어제(9일) 오전 아산·천안·기흥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3곳과 기흥 본사 등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쟁업체인 LG디스플레이의 협력업를 통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기술을 빼낸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레드는 LCD의 액정과 달리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질로 반응 속도가 1000배 이상 빨라 뛰어난 화질을 구현, 차세대 TV의 핵심기술로 꼽힌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