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8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중화권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이 홀로 상승 무드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주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통화완화책의 영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2월 경상수지 흑자도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오전 10시 43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311.30엔, 2.43% 전진한 1만 3144.94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23.07포인트, 2.16% 상승한 1089.31을 나타내고 있다.
엔화 또한 가파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67% 오른 98.50엔까지 뛰어 올라 200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도 0.95% 오른 127.97엔에 호가되고 있다.
전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관계자를 통해 이번주 중에 BOJ가 1조 2000억 엔 규모의 국채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수출주들이 엔약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샤프는 5.75%, 닌텐도는 2.62% 각각 상승했고 토요타 자동차와 마즈다 자동차도 각각 2.75%, 2.69% 올랐다.
중국은 조류독감 확산 공포로 항공 및 여행사들이 타격을 받으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41.784포인트, 1.88% 하락한 2183.510을 지나가고 있다.
중국국제항공공사는 7.13% 급락을 기록 중이다.
홍콩은 전날 월가의 부진에 영향을 받아 부동산개발주가 후퇴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58.73포인트 0.27% 내린 2만 1668.17을 나타내고 있다.
시노랜드는 2.98%, 청콩홀딩스는 1.15% 하락했다.
대만은 이날 발표된 소비자심리지수가 예상치보다 하락한 1.39를 기록해 내림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157.41포인트, 1.98% 하락한 7784.94를 나타내고 있다.
HTC는 2.43% 하락해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