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G전자, 중남미 가전 시장 공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기자] LG전자가 ‘2015년 글로벌 시장 가전 1위’ 달성을 위해 지역별로 대규모 전략 제품 발표회를 연다. 첫 무대는 중남미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는 지난 4일 저녁(현지시간) 멕시코의 세계적인 휴양 도시인 칸쿤에서 전략 가전 발표회 ‘LG이노페스트 2013’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LG전자 박세우 중남미지역대표, 이혜웅 멕시코 법인장 등을 비롯해 주요 거래선 및 외신기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가 개별 국가가 아닌 중남미 지역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가전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프리미엄 제품 선제 출시 통한 시장 선도 ▲지역 특화형 R&D 강화 ▲ 현지완결형 생산체제 구축 등 중남미 시장 전략을 밝혔다. 
 
우선 중남미 시장에 프리미엄 전략 가전 신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한 전략 제품을 선제 출시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역 특화 제품 개발 위해 중남미 지역 전문가를 집중 육성한다. 지역적 특성이 강한 중남미 시장에서 지역 전문가를 통해 현지 맞춤형 전략을 펼치겠다는 포석이다. 고객 니즈 발굴을 위한 깊이 있는 고객 리서치를 통해 중남미 고객을 위한 시장 특화 제품 개발도 박차를 가한다.
 
현지 완결형 생산체제도 구축한다.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을 명실상부한 중남미 지역 핵심 생산 거점으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탁기의 경우, 중남미 현지 적합형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현지 완결형 생산체제를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LG전자는 중남미 소비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에너지 절약(Saving)’, ‘편의성(Convenience)’, ‘고성능(Performance)’, ‘건강( Health)’을 테마로 한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쉽고 편리한 일등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매직스페이스 적용 냉장고 풀라인업, 20KG 대용량 드럼 세탁기, 21KG 대용량 전자동 세탁기, 대용량 프렌치 도어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광파오븐, 로봇 청소기 등 백색 가전부터 소형 가전까지 망라하는 전체 제품군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한 리니어 컴프레서, DD모터 등 핵심 기술을 탑재한 대용량, 고효율 제품으로 올해 중남미 생활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세탁기 부문에서는 DD모터 기반의 6모션 기술로 세밀한 제어 기술을 통한 강력한 세탁력과 옷감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드럼 세탁기에서는 대용량임에도 ‘터보워시’기능으로 표준세탁시간을 기존 대비 20분 이상 단축했다.
 
LG전자는 향후 세탁 용량, 에너지 효율, 물사용량에 민감한 중남미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세탁 시간 효율화 기술을 지속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냉장고 분야에서는 파티 문화가 발달한 중남미 소비자들이 얼음과 음료 소비량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외부에서 쉽게 얼음과 음료를 꺼낼 수 있는 냉동실 아이스 홈바를 적용하는 동시에, 매직스페이스를 전체 냉장고 라인업에 걸쳐 출시한다.
 
‘매직스페이스’는 문 전체를 열지 않고도 자주 먹는 음료수 및 음식물을 쉽게 꺼낼 수 있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능이다. 에너지 절감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  LG전자는 소형 냉장고 1대와 맞먹는 약 50리터 크기로 ‘매직스페이스’ 용량을 강화했다.
 
또, 더운 날씨로 위생에 관심이 많은 현지 소비자들을 위해 99.9% 제균 성능을 인정받은 제균 필터도 적용했다. 냉장고의 위생 기능도 대폭 향상시켰다.
 
신개념 사각형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2.0(HOM-BOT SQUARE)’도 중남미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참숯과 동일한 열 파장을 구현한 광파 오븐과 청소 기능을 간편하게 만든 전자레인지 등도 출시해 소형 가전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LG전자 박세우 중남미지역대표는 “LG전자만의 혁신 기술로 중남미 고객들이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용량, 고효율, 쉽고 편리한 스마트, 감성적 디자인 제품을 선제 출시해 중남미 시장 1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