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외환/마감] 환율 6개월만에 1120원 돌파, 北리스크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지난 9월 27일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120원을 돌파했다.

과거 일회성 이벤트에 그쳤던 때와는 달리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지속적인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부도 위험을 반영하는 신용부도스왑(CDS)프리미엄이 한 달째 상승하며 6개월 래 최고치에 도달했다. 코스피지수는 1% 이상 폭락했고 외국인은 순매도의 폭을 키우는 등 전반적으로 한반도 전시 분위기가 예전보다 고조됐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30원 상승한 1123.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고점인식 네고물량이 나오며 상승분을 반납했지만 지정학적 요인이 재차 불거지면서 레벨을 끌어올렸다. 이후 1123~1125원 사이에 박스권을 형성한 후 황보를 거듭하다 장을 마감했다. 고가는 1125.70원 저가는 1120.50원이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1.20%, 23.77포인트 급락한 1959.45포인트에 장을 마쳤고 외국인은 4722억 순매도했다.

지난 3일 CDS프리미엄은 86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11포인트 상승했으며 1달 전과 비교하면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한 달째 상승하며 6개월래 최고치에 도달했다

외국인들은 2일 주식 순매수를 한 이후 3일과 4일 7000억 이상을 순매도했으며 3월 7일 이후 누적 순매도 액수는 3조 7000억을 상회한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오전 장 중 CNN이 한국의 전쟁분위기를 비중 있게 보도한 이후 환율이 튀었다"며 "CDS 프리미엄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외부에서 한국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외국계은행의 딜러는 "북리스크 영향으로 역외 매수가 셌다"며 "어제 오늘 역외는 달러를 사고 네고물량이 팔고 있는 형국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