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석조문화재보수정비 사업단은 2일 오후 3층 석탑의 2층 옥개석을 해체하고 탑신의 사리를 모시기 위한 사리공을 노출한다고 밝혔다.
석가탑이 사리공(가로세로 각각 41㎝, 깊이 19㎝)을 노출하기는 1966년 이후 47년 만이다.
석가탑은 일부 석재에서 균열이 발견돼 2010년 문화재 위원회가 해체 보수를 결정했으며, 지난해 9월 해체를 시작해 현재 상륜부가 모두 해체된 상태다.
한편 수습된 사리를 석탑에 재봉안하기 전까지는 불국사 무설전에 모신 후 석가탑 사리친견법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반이 보충된 석가탑은 내년 6월께 복원을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