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통일부 업무보고…"개성공단 국제화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류길재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기반 구축 노력"

[뉴스핌=이영태 기자]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7일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 기조를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기반 구축'이라고 보고했다.

류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부 업무보고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민 합의 ▲튼튼한 안보 ▲국제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실질적 통일준비를 확실히 추진해 나감으로써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류 장관은 박 대통령의 핵심 통일외교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추진과 관련, "안보와 협력을 균형있게 추진하고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감으로써, 북한의 '올바른 선택'을 견인하겠다"며 "'실질적 통일준비'는 '통일미래'라는 장기적 안목에서, 쉬운 것부터 점진적‧실질적으로, 그리고 '지구촌 행복시대'라는 큰 틀에서 접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에서 추진할 핵심 통일정책으로 ▲국제기구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적 문제의 실질적 해결 노력 지속 ▲순수 사회문화교류를 우선하여 호혜적 교류협력 질서있는 추진 ▲당국 간 대화 추진 및 기존합의 정신 실천 ▲개성공단 해외 시장 확대 및 제품 '한국산' 인정 노력 등 개성공단 국제화 추진 ▲탈북청소년 전담코디네이터 운영(15개교)·탈북민 One-stop 취업지원 등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정착지원 발전 등을 제시했다.

통일부는 이 같은 토대 위에서 올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할 9대 중점과제와 3개 협업 과제를 제시했다.

9대 중점 추진과제 중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선 ①인도적 문제의 실질적 해결 ②당국 간 대화추진 및 합의이행 제도화 ③호혜적 교류협력의 질서있는 추진 ④개성공단의 국제화 ⑤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 기여 등 5가지를 꼽았다.

통일부는 이어 '실질적 통일준비'를 위한 4가지 추진과제로는 ⑥북한이탈주민의 맞춤형 정착지원 ⑦국민통합에 기여하는 통일교육 ⑧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 강화 ⑨통일외교를 통한 국제적 통일공감대 확산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특히 9대 중점 추진과제 중 '개성공단 국제화'를 위해 "개성공단의 경우 3통(상시통행, 인터넷‧무선전화, 선별통관) 개선 등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공동브랜드 활성화 등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조달 및 '수출품에 대한 원자재 수입관세 환급 혜택' 대상에 입주기업 포함 등 기재부‧유관기관과 협의하여 기업들의 '손톱밑 가시 제거'를 위한 내부적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한‧중‧일 FTA 협상, 한‧중 FTA 회의, 한‧EU FTA 'COPZ(한반도역외가공지역위원회)', 한‧미 FTA ‘COPZ' 회의에서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협력‧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개성공단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국가 투자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창조경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부처 간 칸막이 제거 및 협업을 위한 과제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체계 확립 ▲통일미래세대 교육체계 정비 ▲FTA 후속 협상시 개성공단 제품 원산지 문제 협의 등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