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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짝사랑 고백 [사진=SBS `화신` 방송 캡처] |
지드래곤 짝사랑 고백 "2년간 짝사랑…고백도 몇 번 차여"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드래곤 짝사랑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서 지드래곤은 "2년 동안 짝사랑을 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사랑에 크게 상처를 받아서 변했다. 현재와 과거의 연애 방식이 다르다"며 "2년 동안 짝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다. 고백을 두세 번 했는데 차였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녀가 남자 친구가 있을 때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서 고백하러 그녀의 집 앞으로 갔다"고 말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지드래곤은 "고백도 2~3번 했는데 다 차였다. 마지막으로 3번째 고백할 때는 남자 친구도 있을 때다"며 "이번에도 안되면 마음을 접어야겠다는 생각에 집 앞에서 기다렸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비도 내리는데 기다렸다. 5시간 동안 기다렸는데 그 친구 집이 아니었다"며 "집을 잘못 알려 준 거다. 그 친구가 처음부터 집을 안 알려 준 거다"고 짝사랑 고백에 덧붙여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