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현대상선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추진한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에 성공했다.
현대상선은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우선주 발행한도를 2000만주에서 6000만주로 확대하는 등 정관변경안건을 가결시켰다.
정관변경안건은 표결 끝에 가결됐지만,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반발이 거셌다. 현대중공업 대리인은 "보통주 발행여력이 1억 1000만주 이상으로 충분하고, 현재까지 보통주 발행에 문제가 없어 우선주식의 발행 한도를 확대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며 반대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역시 비슷한 이유로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에 반대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이사보수한도 승인안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반대로 표결이 실시된 끝에 가결됐다. 현대상선이 가결시킨 이사보수한도는 100억원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