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10년 전 생을 달리한 고(故) 장국영의 타살설이 재차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복수의 중화권 매체는 고 장국영이 자살이 아닌 타살로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장국영 사망 당시 사건이 발생한 인근에서 범죄혐의자 저우(周)모씨를 사건 2시간 만에 붙잡았으나 타살로 공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장국영을 둘러싼 타살설에 다시금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장국영의 최측근이자 매니저였던 진숙분은 "오는 31일 열리는 '장국영 사망 10주년 콘서트'에서 장국영이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될 내용은 장국영의 타살설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내용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오후 6시 41분께 홍콩 원화둥팡호텔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했지만, 팬들과 지인들은 꾸준히 타살설을 제기해왔다.
오는 31일 열리는 장국영 사망 10주기 추모 콘서트에는 15명 이상의 스타들과 더불어 장국영의 지인과 친구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예고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